평소에 잘 쉬었는데도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수분섭취 부족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약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분은 신체의 모든 대사 작용에 필요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수분은 쉽게 소실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줄어들고, 에너지 생성이 어려워져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에 2.5리터, 여성은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중, 활동량, 기온 등에 따라 필요한 수분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증을 느낄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증은 수분 부족이 1~2% 진행됐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분 섭취를 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에 여러 번 나눠서 작은 양의 물을 마십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음식과 함께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식사 전후 3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물을 마십니다.
음식과 함께 물을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온도가 낮거나 보온병에 담아둔 따뜻한 물을 마십니다.
차가운 물은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순환에 좋지 않습니다.
커피나 탄산음료 등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거나 줄입니다.
이러한 음료는 수분 배출을 촉진하여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이는 갈증 해소 및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분에 등산이나 여행을 갈 때 많이 챙겨가기도 합니다.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풍부한 칼륨 덕분에 몸 내부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은 여름철에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탈수를 예방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박에 들어있는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건강과 면역력에도 좋습니다.
토마토는 오이와 마찬가지로 갈증 해소와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토마토는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타민 C와 리코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요거트는 우유에서 발효한 음식으로, 8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거트는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좋습니다. 요거트는 단독으로 먹거나 과일과 함께 섞어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들은 위의 음식들을 자주 먹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피로감 외에도 입마름, 입냄새, 변비,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물을 마셔서 건강한 하루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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