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 거실 공기를 360도 방향에서 흡입한다.
● H13 헤파필터를 갖추고 먼지 상태를 표시한다.
● 상하 분리형 본체와 바퀴로 청소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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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비치는 오후, 소파에 담요를 펼치면 눈앞에 먼지가 반짝일 때가 있다. 잠시 뒤 눈에 안 보이게 되면 공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감으로 알기 어렵다. 이럴 때 거실 한쪽에서 먼지 상태를 보여 주고, 필요할 때 바로 풍량을 높일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반갑다.
미로 맑음 공기청정기 MP18H13은 청정면적 59㎡(약 18평)의 원통형 모델이다. 흰색 본체 아래쪽을 따라 공기 흡입구가 둥글게 이어지고, 위쪽에는 바람이 나오는 그릴과 표시창이 자리한다. 소파와 식탁 사이처럼 가족이 자주 오가는 공간에 두고 쓰기 좋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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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어디를 향해 놓을지 고민이 줄어드는 360도 흡입
이 제품은 본체 아래쪽을 둘러싼 약 1만 8천 개의 에어홀로 사방의 공기를 빨아들인다. 흡입구 주변에 여유를 두면 소파 쪽과 식탁 쪽 중 어느 방향으로 본체 정면을 돌려놓을지 고민할 일이 적다. 들어온 공기는 H13 헤파필터를 거쳐 위쪽으로 나온다.
18평형을 고를 때 기준으로 삼을 곳은 실제로 공기가 통하는 공간이다. 거실과 주방이 트여 있다면 두 공간을 함께 생각하면 된다. 문을 닫아 둔 침실은 거실과 공기 흐름이 달라진다. 거실 중심으로 한 대를 놓으려는 집이라면 59㎡라는 숫자를 이렇게 대입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환기한 뒤에는 표시창을 보고, 늦은 밤에는 수면모드로
창문을 닫고 나서 공기청정기를 얼마나 세게 돌릴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미로 맑음은 온도와 습도, 먼지, 유해가스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상단에서 먼지 상태를 보고, 이불을 정리하거나 거실 청소를 마친 뒤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고 싶을 때는 터보모드를 쓸 수 있다.
저녁에는 원하는 바람도 달라진다. 가족이 소파에서 책을 읽거나 잠들 준비를 할 때는 저소음 수면모드가 어울린다. 같은 거실에서도 청소 직후와 조용히 쉬는 시간에 맞춰 운전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매일 쓰는 가전이라면 본체 아래도 청소하기 쉽게
공기청정기를 오래 같은 자리에 두면 청소기를 돌릴 때마다 본체 밑만 남기기 쉽다. 이 모델은 바닥에 바퀴가 있어 잠깐 옆으로 밀고 그 자리를 닦을 수 있다. 본체도 위아래로 분리돼 하단 흡입부 주변을 손질할 때 손이 닿기 쉽다. 거실 바닥을 닦는 날 공기청정기 자리까지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집에 반가운 설계다.


이런 집에 추천한다.
- 거실과 주방 사이가 트인 집. 가족이 오래 머무는 공간의 면적에 59㎡급이 맞는다면, 사방에서 공기를 흡입하는 구조를 활용하기 좋다.
- 낮과 밤의 거실 쓰임이 다른 집. 낮에는 먼지 표시를 보고 터보모드를 쓰고, 밤에는 수면모드로 바꿔 가족의 생활 리듬에 맞출 수 있다.
- 가전 주변까지 자주 청소하는 집. 본체를 들어 옮길 필요 없이 바닥을 닦고, 상하를 분리해 흡입부까지 손질할 수 있다.
미로 맑음에서 특히 눈길이 가는 건 매일 손이 가는 부분이다. 담요를 갠 뒤에는 위쪽 표시창이 보이고, 바닥을 닦을 때는 아래쪽 바퀴가 제 몫을 한다. 거실용 한 대를 골라 공기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기기 주변까지 손쉽게 관리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미로 맑음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제거 헤파필터 59㎡(18평형) MP18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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