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

한국 남자 평균수명의 변화

by 99팔팔 2023. 5. 2.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과거보다 현재가 훨씬 높아졌다. 2021년 현재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80.6세로, 세계에서 11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는 과거에 비해 얼마나 높아진 것일까?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한국 남자 평균수명의 변화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는 매우 낮았다. 조선초기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32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35세였다. 조선후기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45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48세로 증가했다. 대한제국 시대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55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60세로 높아졌다. 

그러나 광복 후에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급격히 하락했다. 한국전쟁과 재건기에는 전쟁과 가난, 질병과 기아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195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47.5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50.8세로 떨어졌다. 196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52.4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55.8세로 조금 회복되었다.

그 후에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경제발전과 산업화, 도시화와 교육확대 등으로 인해 국민의 소득과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다. 의료기술과 보건서비스가 발전하고,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등이 확대되었다. 환경오염과 식생활 개선 등으로 인해 질병과 사망률이 감소하고, 건강과 장수가 증진되었다. 이러한 변화들은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을 높여주었다.

197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58.7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65.8세였다. 198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62.9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70.7세로 증가했다. 199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67.9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75.6세로 증가했다. 200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72.3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79.7세로 증가했다. 201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77.8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84.6세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남자의 평균수명이 80.4세, 여자의 평균수명이 86.5세로 증가했다.

결론적으로,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과거보다 현재가 훨씬 높아졌다. 역사적으로 보면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는 매우 낮았고, 광복 후에는 전쟁과 가난으로 인해 급격히 하락했다. 그 후에는 경제발전과 의료보건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현재 한국 남자의 평균수명은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하며,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